요리노트 (신장환자 레시피 포함)/나물&밑반찬

유아.어르신.만성신부전(4기)신장환자도 먹을수 있는 부드러운 멸치볶음

꾸미~ing 2024. 12. 14. 23:48

부드러운 멸치볶음 만들기


------준비물-----
잔멸치
간장 and 물
다진마늘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


 

 

-유아, 어르신, 만성신부전(4기) 신장환자도 먹을수 있는 멸치볶음을 준비했어요.
멸치를 물에 담가서 짠기를 없애주세요.
신장환자가 드실거라면 먹어보고 간이 완전히 빠질때까지 담가두면 됩니다.
멸치에는 짠맛 뿐만 아니라 인도 들어있지요.
그래서 물에 충분히 담가 두고 물기를 빼줍니다.

 

 

 

채에 받쳐 물기가 빠졌다면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살짝 볶아줍니다.
그 다음에 물기를 뺀 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잘 섞이도록 한참을 볶아주세요. 

 

 

 

☆여기서 포인트
물에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추는것입니다.
물3~4숟가락에 간장 한숟가락을 넣고 섞은 다음에
멸치에 부어서 다시 볶아줍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는 의미보다는 
간장 향만 입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올리고당 한번 둘러서 볶다가
참기름 2숟가락에 참깨를 뿌려주고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만성신부전(4기) 신장환자 도시락으로 활용팁

이렇게 멸치볶음을 만들었다면 김밥 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장 환자들을 음식에 제한이 있지요. 특히 밖에서 음식먹기가 어렵기 때문에
점심도시락이나 외출할때 멸치볶음을 넣은 꼬마김밥을 싸서 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밥에 참기름 한 숟가락을 넣어 비벼서 멸치볶음 넣고 꼬마 김밥을 만들어요.
김의 맛과 멸치를 씹을때 올리고당의 단맛 그리고 참기름의 향으로
굳이 간이 되어 있지 않아도 먹을 수 있습니다.
도시락으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