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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일지

2025.4.4. 이제 외롭지 않아

by 꾸미~ing 2025. 4. 6.

아침 볶음밥
점심 팥도너츠 & 감자스프

저녁 김치찌개



저녁에 좁은집에 가족들이 가득하다.
수술때문에 휴가 받아온 성민조카.
남동생. 큰올께.
오랜만에 푹적푹적하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로 일어선 식구들.
아부지가 못네 아쉬웠는지
다 ~갔다잉.
그래도 옆에 세째딸가족이 있으니
더이상 외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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